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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학기 특집] 초중고 학생 희망직업 1위 ‘교사가 되는 길’
번호: 1580
 
조회 : 1668
게시일 : 2018-02-27

[2018 신학기 특집] 학교교육뉴스 제2탄
초중고 학생 희망직업 1위

‘교사가 되는 길’

종로학원 수시전략연구소 조정숙 소장

(전 개포고 진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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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제 4차 산업혁명의 여파를 가장 크게 받을 분야이며 동시에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 교육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 중요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넘나드는 교육환경 속에서 첨단 학습기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수업 프로그램과 유형별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작년 교대 임용 사태에서 살필 수 있듯이 저출산 여파로 인해 해마다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어 교사임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미래 사회의 준비된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로 대학교 입시부터 임용고시까지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교사가 되는 길’을 소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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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교사 되는 길
초등교사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10개 교육대학이나 교원대, 제주대, 이화여대의 초등교육과를 졸업해야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또 임용고시를 합격해야 국공립초등교사로 임용될 수 있다.

교육대학 입시는 수시전형으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전형과 수능위주의 정시전형까지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초등교육과는 사범대 입시 전형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교대선발인원은 2018학년도 기준 총3,891명으로 수시 선발인원은 2,212명(56.8%), 정시 선발인원은 1,679명(43,2%)이며, 이외 3개 대학 초등교육과 정원이 추가된다. <표1>의 3개 교대의 입시전형 예시를 살펴보면 교대 진학의 방법을 대략 이해할 수 있다.

〈표1〉에서 보듯이 수시전형의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내신)의 비중이 서울교대처럼 100%~90%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부산교대처럼 1단계에서 서류100%인데, 서류 100%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비교과 활동, 교과성적, 그리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총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에서 모두 1단계 성적 일부와 인성적성 면접을 평가에 반영하고, 거기에다가 서울교대처럼 수능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정시전형은 1단계에서 서울교대나 공주교대처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수능, 학생부교과, 비교과,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이 일반적이나 부산교대처럼 단계별로 선발하지 않고 수능과 학생부교과, 면접을 통합해서 일괄적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다. 고등학교 교과성적은 일반고등학교 기준 전교과 평균 1.5등급 이내이어야 유리하고, 정시에서도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교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과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


또한 비교과활동은 출결상황, 교내수상대회 실적, 정규수업활동,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방과후활동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교대전공적합성 활동은 사회복지관 등에서 교육봉사를 꾸준히 하거나 멘토멘티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서 교사로서의 잠재력을 키워나가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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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등교사가 되는 길
중등교사는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통칭하며, 중등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범대에 진학하거나 일반대에 소수 인원만 배정되는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대학졸업 후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원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초등학교와 달리 중등교사는 전문교과 자격증이며, 중고등학교에서 수업하는 모든 교과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문교과, 자연교과, 예체능교과육, 공학교과, 보건교과 등의 전공이 매우 세분화 되어 있다.


사범대 입시는 대학 수도 많고, 또 대학마다 대입 평가 방법이 다양해서 각 대학별 입시를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해야 한다. 사범대의 경우도 교대처럼 인기가 많아서 우수 학생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교과성적이나 비교과활동 등 만전의 준비를 해야 한다.
사범대 입시는 논술전형이 하나 더 있어서 수시전형의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과 수능위주의 정시전형의 네 가지 방법이 있다. <표2의 국어교육과 입시 예시>를 보면, ‘고려대학교 고교추천1’전형에서 교과성적 100%로 1단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100%로 선발하는데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한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류100% 1단계를 거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50%씩 반영하는데 수능최저등급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 논술전형’은 교과성적 30%와 논술시험70% 그리고 수능최저등급을 적용하는데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정시전형은‘동국대’와 같이 100%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지만 정시에서도 인성적성 면접을 요구하는 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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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공립학교 임용고시와 미래 교사가 되기위한 길
초중등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과 교생실습을 해야 하고, 임용고시를 합격해야 국공립학교에 발령을 받을 수 있다. 초등교사 임용고시는 1차는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2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영어수업 실연과 영어면접으로 진행되며, 대학성적이 일부 반영되는 지역도 있다.


중등교사 임용고시는 1차는 교육학논술, 전공시험, 2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을 통해서 선발한다. 이상과 같이 ‘교사가 되는 길’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렸을 때부터 하브루타 교육과 같은 ‘독서토론논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하는, 준비된 교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질문, 독서와 토론 그리고 글쓰기’ 교육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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